[뮤직인테리어] 봄2. 타루 : 사랑에 빠진 딸기

겨우내 땅땅하게 얼었던 흙을 비집고 나오는 연녹빛 새싹처럼 간질간질한 ‘타루’ 의 보이스는
봄의 옆구리를 간지럽히다가 마침내 웃음 터지듯 봄기운을 물씬 풍기게 만든다.

타루의 디지털싱글앨범 ‘사랑에 빠진 딸기’ 는 사랑에 빠진 딸기의 봄 노래란 귀여운 컨셉으로  
'재주소년' 이 함께 곡을 만들었다.
 ‘타루’ 는 푸른 향을 잔뜩 머금은 청량한 보이스로 처음 사랑에 빠진 소녀의 봄을 잘 표현해 냈다.

Music Interior Tip!

연한 녹색빛을 띄는 잔디밭 또는 이런 잔디가 보이는 창가에 앉아 푸른 봄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에 좋은 곡. 특히 화창한 봄날,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연인과 드라이브하며 듣기에 안성맞춤. 

[사랑에 빠진 딸기] 
노래 : 타루  작사/작곡 : 재주소년, 타루

오늘도 슬쩍슬쩍 바라만 보고 있네.
벌써 몇 번째인지 몰라
사랑에 빠진 것 같아. (사랑에 빠져 버렸어)
이번엔 다른 것 같아 (다른 것 같아)
정말 다른 것 같아
진지해요. 놀리면 안돼요.
두근거리는 가슴 때문에.
난 진지해요.
사랑에 빠진 나
날 웃음 지을 수 있게 해줘요.

조금씩 살금살금 주문을 걸고 있네.
나를 돌아볼지도 몰라
상상만으로는 안돼 (상상은 안돼 그건 안돼)
오늘은 말해볼 꺼야 (말해볼 꺼야)
진짜 고백할 꺼야
난 진지해요. 놀라지 말아요
늘 빨개지는 내 볼 때문에
난 진지해요
사랑에 빠진 나.
날 웃음 지을 수 있게 해줘요.

난 진지해요.
사랑에 빠진 나
날 웃음 지을 수 있게 해줘요.

Music Interior (뮤직인테리어) 란?

공간을 창조하는 요소로서 시각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청각적인 요소인 음악을 통한 인테리어.

[소울로그]는 뮤직인테리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당신이 있는 공간의 감성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