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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_log/Interview

[People Story] 애플빠(?) 링고스타 윤성관 대표의 애플이야기


20년 전부터 애플 컴퓨터로 개발을 시작해 지금까지도 애플만 고집하는 개발자가 있다. 바로 링고스타 윤성관 대표. 90년대 국내 애플에 대한 수요가 거의 없었음에도 애플 컴퓨터의 디자인과 UI에 홀딱 빠진 그는 일단 국내에서 개발된 윈도우용 어플리케이션의 수출을 위한 애플 어플리케이션 개발 수주를 받아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개발 수요는 적었지만 애플 개발자가 희소했기 때문에 생계를 유지하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그렇게 조용히 애플 개발자로 살아온 그에게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 준 사건이 터졌다. 바로 애플 '아이폰' 과 '앱스토어' 의 등장! 그동안 매니아층에 머물러 있던 애플 사용자가 일반 대중으로 확대된 것을 넘어 2010년, 애플이 스마트 모바일 시장의 선두주자로 우뚝 선 것이다. 이에 따라 애플 어플리케이션 개발자가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윤성관 대표가 자연스레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엄청난 수요에 따라 그는 단지 앱 개발이 아닌 앱 개발자 교육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KT&G 상상마당에서 열리고 있는 [링고스타의 앱 공작실] 이란 커리큘럼을 통해 일반인들의 앱 창작 욕구를 해소해 주는 교육 프로그램에서 그를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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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0년 전부터 애플의 매력을 알아본 윤성관 대표는 애플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고집스러운 노력을 이어왔고 애플은 그간의 보답을 해주듯 새로운 인생을 그에게 선사하고 있다.

링고스타 윤성관 대표 / 홈페이지 www.osxdev.org / 블로그 www.lingostar.co.kr / 트위터 @ling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