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닮은 창법으로 돌아온 박효신 . 그 동안은 질감 두꺼운 마블링으로 그린 유채화 같았다면 지금은 도화지와 하나된 파스텔 그림처럼 은은한 감동을 전해준다. 선선해진 가을 공기가 내 피부와 숨결에 와 닿으며 기분 좋게 하나되는 그 느낌처럼. [134자]@Soulog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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