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름 값 하는 드라마 '파스타' 2009년 MBC 드라마 ‘선덕여왕’ 이 소위 국민 드라마로 등극하며 '비담' 의 안타까운 죽음과 함께 장엄한 막을 내리고 아직 그 여운이 가시지 않은 2010년 1월 4일 당돌하게 등장한 드라마 [파스타]. 왠지 좀 가벼워 보이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기대치가 떨어져 보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러한 우려를 가장 먼저 씻어 준 것은 바로 두 주인공(이선균, 공효진)의 감칠 맛나는 연기력이었다. 둥글둥글한 성대로부터 터져 나오는 (쉽게 접할 수 었었던) 최현욱(이선균) 셰프의 다혈질적인 몸부림, 또한 서유경(공효진)의 조그마한 얼굴에서는 뿜어져 나오는 너무나 다양한 표정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 둘이 주위 사람들 눈을 피해 사랑을 만들어나가는 순간순간은 마치 시청자가 몰래 카메라로 그들의 사생활..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