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People Story] 부드러운 외모와 강인한 내면의 소유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 셰익스피어의 첫 작품인 '베로나의 두 신사'는 김호영, 이율 주연으로, 7월 17일부터 세종 M시어터에서 공연된다. 여기에서 뭔가 호기심가는 이야기가 언급이 된다. '베로나의 두 신사'의 출연배우인 김호영의 가장 큰 고민이 바로 이 작품의 '홍보'라는 것. 그저..'내가 출연하는 작품이 잘 됐으면 좋겠다'라는 배우는 많이 봤다. 하지만 이렇게 본인이 나서서 직접적으로 '어떻게' 홍보 해야 할까를 고민하는 배우는 처음이다. 그는 이렇게 자신의 일에 철저히 주인의식이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의 고민은 고민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까지 확장된다. 기획사의 입장에서 정말 사랑스러운 배우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실제로도 많은 지인들이 '미워할 수가 없다고' 한단다. 하지만 내가 김호영 배우..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