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_log/제품디자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Design] 보석함 : 낭만이 밥 먹여준다 단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작품을 제작하는 [우가메이드]의 나무 보석함, “낭만이 밥먹여 준다.” ‘낭만이 밥 먹여주냐?’ 가 아닌 ‘낭만이 밥 먹여 준다.’ 라고? 우가메이드 안성민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본인의 좌우명이라고 한다. 턱수염 난 남자가 하늘을 바라보고 누워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참 재미있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 이 남자, 뭐가 그렇게 재미있을까? 홍대 놀이터 프리마켓에서 만난 안성민 디자이너는 자신의 모습을 만든 거라며 이천에 있는 시골 작업실에서 일하다가 종종 이렇게 누워 낭만을 즐긴다고 말했다. 안성민 디자이너의 개인적인 체험을 통해 만들어진 이 보석함은 은행나무를 사람 누워있는 모양으로 깎아서 미송 합판으로 만든 나무상자에 붙여 페인팅 했다. 자신의 삶에서 낭만..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