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작품을 제작하는 [우가메이드]의 나무 보석함,
단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작품을 제작하는 [우가메이드]의 나무 보석함,
“낭만이 밥먹여 준다.”
‘낭만이 밥 먹여주냐?’ 가 아닌 ‘낭만이 밥 먹여 준다.’ 라고?
우가메이드
턱수염 난 남자가 하늘을 바라보고 누워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참 재미있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
이 남자, 뭐가 그렇게 재미있을까?
홍대 놀이터 프리마켓에서 만난
자신의 모습을 만든 거라며
이천에 있는 시골 작업실에서 일하다가
종종 이렇게 누워 낭만을 즐긴다고 말했다.
안성민
은행나무를 사람 누워있는 모양으로 깎아서
미송 합판으로 만든 나무상자에 붙여 페인팅 했다.
자신의 삶에서 낭만적이었던 소품들
‘추억의 사진, 연애 편지, 다이어리, 음악 TAPE…’
등을 담아서 간직하면 어떨까.
지금의 내가 있도록 만들어 준
나만의 낭만적인 ‘밥’ 을 말이다.
“하늘을 보며 이렇게 소리칩니다.
언제나 더 바랄 것 없는 삶을 살자!
나아가서 언제 어디에 있더라도
지금 이 순간을
더 바랄 것 없는 순간으로 만드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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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 우가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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