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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_log/제품디자인

[Design] 세상에서 가장 싱그러운 엽서, 포스트카든


엽서
(postcard)와 정원(Garden)을 조합한

포스트카든(PostCarden).


약간은 두꺼운 듯한 상자 뚜껑을 열면 입체가드가 완성된다.
엽서에 동봉된 씨앗을 입체카드 안쪽 공간에 뿌려
물을 주고 햇빛을 쬐어주면 2~3일 후에 싹이 나기 시작해
일주일 정도면 정원이 완성된다.

 
정원은 약 2주정도 지속되며 새싹은 샐러드로도 먹을 수 있다.
이 제품의 가격은 약 9달러, 1 3천원 가량으로
현재 유럽과 미국, 호주에서 판매중이다.


무선 인터넷
,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편지나 엽서를 쓸 일이 더더욱 줄어든 요즘.
그 어떤 어플리케이션도 흉내낼 수 없는 싱그러움이 담긴 엽서로
특별한 감동을 선물 해보는 건 어떨까?



런던에 기반을 둔 디자인 스튜디오 A Studio For Design
www.postcard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