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브릿지의 맑고 깊은 피아노 연주와 진성과 가성을 유려히 넘나드는 정엽의 목소리가 서로의 빈자리를 채우며 함께 호흡하듯 가슴 가득한 울림을 들려준다. 피아노와 목소리, 단지 두소리 뿐인데 그 어떤 오케스트라보다 꽉찬 ‘비움의 미학’ 을 느끼게 한다. [140자]@Soulog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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