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정신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한도전이기에 가능했던 프로레슬링 특집 WM7 걱정이 앞섰던 프로레슬링 특집, WM7 연습 초창기 방송을 보며 우왕좌왕 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그저 프로레스링 '코스프레' 정도 되겠구나 여겨지면서, 그런데 이런 걸 무슨 10주 동안이나 방송하겠다는 건지 걱정스러웠던 게 사실이다. 물론 80년대 유년시절을 보낸 나에게 ‘프로레슬링’ 을 다시 꺼내어 이야기한다는 것이 반갑기도 했지만 현재 예능의 소재로써는 트렌드에 뒤떨어져 보였다. 특히 전문 프로레슬러가 선수가 아닌 체리필터의 드러머 ‘손스타’ 를 스승으로 영입하여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가는 과정은 꼭 저렇게까지 해야만 되나 라는 안타까움과 함께 제작진에 대한 원망으로 이어졌다. 더군다나 연습장면 방송에서 제대로 된 의료진들 또한 찾아볼 수 없었는데 이는 시청자들에게도 제작진에 대한 반감으로 이어지기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