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 점점 푸르러 가는 6월의 마지막 주말.
식후 자주 애용하는 집 주위 산책로를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세련되게 잘 꾸며진 산책로는 아니지만
자연을 많이 훼손치 않고
푸른 풀과 나무의 숨결을 느끼며 호흡할 수 있는 산책로는
래O안 전혀 부럽잖다.^^
햇살이 환하게 비추던
산책로의 나즈막한 언덕배기를
카메라에 담아봤는데
마치 숲속같은 푸르름을 전해주는 이 장면이
2010년 소울로그 7월 커버를 장식했다.
[소울로그 7월 커버]
사진/편집 : KIM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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